미도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
수중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이 시계는 1950년대 후반에 생산되어 1961년에 공식 출시되었으며, 다이얼과 회전 베젤에 감압 단계를 다양한 색으로 표시하여 다이버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. 이 시계는 오션 스타 레인보우 다이버(Ocean Star Rainbow Diver) 또는 오션 스타 파워와인드 1000(Ocean Star Powerwind 1000)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
실제 잠수 상황에서 이 시계는 다이버가 수면으로 다시 올라갈 때 감압 시간을 주시해야 하는지 여부를 보여주고 각 단계별 시간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. 당시로서는 굉장히 획기적이었던 이 기능은 전 세계의 유명한 다이버들과 함께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었습니다.
당시 케이스는 보통 세 부분으로 만들어졌지만, 미도는 "모노코크(monocoque)" 케이스로 알려진 일체형 케이스를 개발하였습니다. 이 케이스는 우수한 내수성를 보장하며, 당시 일반적인 시계 구조에서 발견된 중요한 세 곳의 물 유입 지점 중 하나인 케이스 백을 처음으로 없앴습니다. 각 시계는 수심 300미터에 해당하는 압력에서 테스트를 거쳐 100% 완벽한 내수성을 증명했습니다.
전설적인 모노코크 케이스는 1959년부터 지속적으로 생산되어 왔으며, 오늘날 미도의 최신 모델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. 이 케이스와 아쿠아듀라(Aquadura) 시스템의 개발로 미도는 당시 “내수성의 왕(King of Waterproof)”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.
아쿠아듀라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?
이 독특한 시스템은 1934년부터 몇 년 전까지 물에서 미도 시계 내부의 소중한 메커니즘을 보호하며, 그 가치를 입증했습니다. 아주 획기적인 이 가스켓 시스템은 거의 완벽한 내수성을 자랑합니다. 이 시스템은 특수 처리된 천연 코르크를 사용하여 모든 시계의 약점인 용두 용심을 밀봉합니다. 미도 시계는 용두 용심 주위를 완벽하게 밀봉하여 용심을 완전히 밀어 넣지 않아도 완벽하게 방수됩니다.
테크니컬 스펙:
- 미도 제품에만 AS 1131/1132를 베이스로 사용
- 오션 스타 전용
- 옵션: 이동식 스터드 받침대를 포함한 폰토(Fonto) 레귤레이터 및 조절 가능한 아버 너비 레귤레이터
- 미도 리미티드, 스위스, 17개 보석 세팅, 내진 설계(Incabloc)